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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2기 합격기념 기술블로그 오픈 (짤막한 후기 있음)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2기에 합격했다... gmail에 메일이 오면 핸드폰으로 알림이 와서 저녁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 메일도 오지 않았음... 뭔가 이상해서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미 최종 결과 메일을 발송 했다고 한다(?!) 그런데 메일함에는 아무것도 없었음... 스팸함에도 없었다. 그런데 스팸함 바로 위에 전체보관함이 또 있었고 거기에 메일이 있었다. 사실 탈락한 사람한테는 메일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심란하던 상태였다. (만약 탈락이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꽤 타격이 있었음) 아무튼 그런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눌렀는데 합격... ㅠㅠ

지원 과정

많은 분들이 코딩 테스트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데, 사전에 공지된 것처럼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프로그래머스 Lv1 ~ 2 정도) 꾸준히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어왔다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이었다.

자기소개서, 면접은 솔직하게, 하지만 정말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떤 질문에 대해서 ‘조금 포장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싶었다. 그냥 정말 내 진심을 담아서 솔직하게 답변을 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좋게 봐 주신 것 같다.

미쳐보자!

혼자 공부를 해오면서 힘든 적이 정말 많았다. 더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애자일 방법론, 그리고 많은 개발자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느껴보고 싶었다.

앞으로 5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지금까지 노력한 것보다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정말 너무 설렌다. 5개월 동안 더 미쳐보자!!! 😆

🎉 기술 블로그 Open

현재 알고리즘 블로그(Github pages), 노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알고리즘 풀이 같은 경우는 한 문제 풀 때마다 포스팅이 1개씩 늘어나서 깃허브 블로그로 따로 둔 것인데, (그게 왜 문제냐고 할 수 있겠지만...) 뭔가 주제별로 분리해놓고 싶었다. 현재 노션에서 기술 포스팅과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기술에 관련한 글은 여기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 (노션은 포트폴리오 관련으로 둬야겠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부족한 글이 많습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